자작시 서글픈 사연 솔찬 2009. 3. 2. 22:01 서글픈 사연 -다솜- 시리디 시린 사연이 잉태 되었습니다. 창 끝같은 날카로움으로 가슴에 새긴 지울수 없는 언어들의 상처. 심장은 빠른 요동을 숨기려 합니다. 언젠가 언젠가의 그날에 홀로 걸으며 얘기 하려한 아름다운 비밀입니다. 또다른 기다림을 배웠습니다. 가슴으로 키워나갈 이미 잉태된 사연이 참으로 참으로 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