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사랑

솔찬 2009. 3. 4. 20:39
 
      사랑
          -다솜- 늘 내안에 존재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존재로 행복하고 가슴은 요동칩니다. 그리움의 목마름으로 보내는 나날이지만 당신을 사랑함이 내 전부입니다. 설령 이것이 내 허상일지라도 당신 사랑함에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늘상 그리움으로 점철된 밤을 보낼지라도 당신 사랑함으로 위안하렵니다. 내 안에 한 사람있어 나 늘 외롭지 않으렵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을거란 맹세로 이제도 그리고 언제까지라도 당신곁에 머물겁니다. 약속할수 있는지요? 당신맘을 내 곁에 두겠노라고 그래서 늙어진날 함께 할 수 있겠노라고. 그날에 더 많이 사랑하자고... 언젠가 부터 내 전부가 되어버린 그대여! 나 이제 세상속을 헤매지 않을겁니다. 오직 한사람을 사랑하며 영원이라고 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