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늘 내안에 존재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존재로 행복하고 가슴은 요동칩니다.
그리움의 목마름으로 보내는 나날이지만
당신을 사랑함이 내 전부입니다.
설령 이것이 내 허상일지라도
당신 사랑함에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늘상 그리움으로 점철된 밤을 보낼지라도
당신 사랑함으로 위안하렵니다.
내 안에 한 사람있어
나 늘 외롭지 않으렵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을거란 맹세로
이제도 그리고 언제까지라도
당신곁에 머물겁니다.
약속할수 있는지요?
당신맘을 내 곁에 두겠노라고
그래서 늙어진날 함께 할 수 있겠노라고.
그날에 더 많이 사랑하자고...
언젠가 부터 내 전부가 되어버린 그대여!
나 이제 세상속을 헤매지 않을겁니다.
오직 한사람을 사랑하며
영원이라고 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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