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 정은영 아무것 없지만 사랑했던 그마음이 떠나간 날 믿을 수 없어 하늘 보며 웃었는데 난 그대 믿고 기다림속에 생각해 말없이 떠난 사랑을 다시 볼수가 있도록
님을위한 기도
미련이 솟구쳐 그리움에 가슴메일 때 님의 목소리 들려오게 하소서 이른아침, 여명을 기다리며 하늘을 우러러 님을위한 기도 흐르게 하소서 일상의 무게가 버거워 비틀거릴 때 하늘의 소리 들려와 새론 소망갖게 하소서 세월이 흘러 상실의 날에도 정녕 후회하지 않게 하소서 골패인 감정들이 애증을 낳을때 맨발로 처음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세월먹은 몸둥아리가 시듦을 느낄 때 한 때 불타던 정열안고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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